심리학

개인심리학이란?

Sunny0923 2023. 2.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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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심리학이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이다. 개인 심리학은 개개인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심리학이다. 창시자 이름으로 유래해 아들러 심리학이라고도 한다.
개인은 나누어질 수 없는 전체로서 사회 내에서 자신이 성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 전제를 가지고 아들러는 개인 심리학을 개발하였다. 그는 인간 행동의 원인보다 행동의 원인보다 행동의 목적을 강조했으며, 인간은 열등감을 극복하여 가치완성을 이뤄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는 개발한 이 심리학은 자신의 초기 경험이 기본이 되었다. 아들러는 정신 질환자들 보다 일반대중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무의식보다 현실의 주관적 지각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인간은 일생 동안 사회 속에서 사회적 관심을 얻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심리학의 주요 개념 및 기법으로는 열등감과 보상. 우월성 추구, 사회적 관심, 생활양식 조사, 인생 과제, 증상 처방, 단추 누르기 기법, 마치 ~처럼 행동하기, 격려하기, 재정 향 등이 있다.

열등감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느낌이다. 이러한 느낌은 콤플렉스 측면에서 열등감 콤플렉스 또는 자격지심으로 확장되어 불릴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신체적, 심리학, 사회적 조건 등 다양한 원인에서 열등감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지나친 열등감은 부정적인 행동과 태도를 갖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초기 정신분석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 및 칼 융 등은 열등감을 보상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되어 간다고 보았다. 만일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긴다고 생각하여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노력, 교육 등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열등감은 개인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과잉 보상을 하려는 욕구를 만든다. 만일 이런 증상이 극단적으로 되면 , 신경증에 걸리기도 한다. 개인 심리학인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열등감을 일차적, 이차적으로 나눈다. 
일차적 열등감은 아동이 겪는 근원적인 역함, 무기력, 의존에서 비롯된다. 여기에는 부모의 수용과 애착, 혹은 타고난 허약체질이 있다. 일차적 열등감은 형제자매, 연인, 성인과의 비교를 통해 강화될 수 있다. 
이차적 열등감은 성인 시기에 겪게 되는 잠재의식에의 도달 실패, 마음을 안심시키지만 허구에 불과한 주관적 안전과 열등감 보상은 성공적 달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안심시키는 목표로부터의 거리감을 인지함으로써 근원적인 열등감을 회상시키는 부정적이고 우울한 감정을 일으킨다. 이차적 열등감으로 회상된 근원적 감정은 압도적으로 느껴진다. 열등감과 무가치감으로부터 치료를 통한 안심과 해방를 획득하려는 처절한 시도는 계속 실패하게 된다. 이런 악순환은 신경증 환자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인다.

열등감이 최대치로 발취되면 개인의 수행 능력은 물론 자존감에 악영향을 주고 무의식적, 심리적, 정서적 과정은 학생이 해로운 정보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저하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무의식에 잠재하는 자신의 열등감을 수용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신중함을 보아기도 한다. 정신건강 치료군 가운데 열등감은 조현병, 기분장애, 성격장애 등의 장애 환자에게서도 보일 때가 있다. 열등감이 큰 사람은 자기 은닉 경향이 더 놓아 이에 따라 외로움이 늘어나고 행복함이 저하된다. 

아들러는 우월성이란 개념을 자기완성 또는 자아실현이란 의미로 사용하였다. 우월성의 추구는 삶의 기초적인 사실로 모든 인간이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부족한 것은 보충하며, 낮은 것은 높이고 미완성의 것은 완성하며 무능한 것을 유능한 것으로 만드는 경향성이 있다. 우월성의 추구는 묻는 사람의 선천적 경향성으로 일생을 통해 환경을 적절히 다스리며 동시의 지침이 되어 심리적인 활동은 물론 행동을 안내한다. 사회적 관심을 가진 바람직한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한 우월성 추구가 건강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서 가장 기반이 되는 개념으로 생을 영위하는 근거가 되는 기본적 전제와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생활 양식은 삶에 대한 개인의 기본적 지향이나 성격을 나타내준다. 그리고 인생 목표, 나아가 자아개념, 타인에 대한 감정, 세상에 대한 태도를 포함한 개인의 인상적 취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4살~5살 떄 형성되니 생활양식은 이후 안정적으로 거의 변하지 않으며, 한 개인이 어떻게 그의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내며 어떠한 방법으로 목표를 추구하는지에 대한 방식을 결정해 준다.

가족 구도와 출생순위가 우리의 생활양식 형성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가정에서 부모를 중심으로 자녀와의 가족관계가 어떠한 가족구조를 형성하고 있는가는 자녀의 생활양식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아들러는 사람이면 누구나 적어도 세 가지 주요 인생 과제인 일과 여과, 우정이나 사회적 관심, 사랑과 결혼에 직면하게 된다고 믿었다. 그 후 연구를 통해 세 가지 주요 인생 과제야말로 건강과 안녕에 있어 핵심이라는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 모삭과 드레이커스는 아들러에 의해 암시되기만 했던 다른 두 가지 인생 과제를 확인하였고 자기 지향성을 구성하는 열두 가지 내용을 가치감, 통제감, 현실적 신념, 정서적 자각 및 대처, 문제 해결 및 창의성, 유머 감각, 영양, 운동, 자기 보살핌, 스트레스 관리, 성장 체감, 문화정체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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