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란? 심리검사는 능력, 성격, 흥미, 태도 등과 같은 심리적 구성 개념을 수량화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특정 도구를 말한다. 그리고 심리검사는 개인 또는 집단의 심리적 특성이나 이슈를 측정하는 도구로 심리평가 도구로 볼 수 있다. 지능 검사, 성격 검사 등이 있다.
대규모 심리검사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심리테스트 초기 형태는 중국 제구 시험에서 민법과 재정정책 등에 대한 숙련도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평가했다. 이보다 더 빠른 심리테스트는 오락용이었다. 현대의 정신 테스트는 19세기에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지적장애를 정신질환과 분리하고 두 집단 모두에 대한 무시, 고문, 조롱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영국인 프란시스 갈튼은 정신측정학과 우생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고 비언어 감각 운동 체스트에 기초한 측정 방법을 개발하여 처음에는 인기가 많았으나 대학 성적 등 결과의 관계가 없다는 이후로 버려졌다. 프랑스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넷은 빅토르 앙리, 테오드레 사이먼과 약 15년간의 개발 끝에 1905년 비네-시몬 테스트를 발표하였고 그것은 어린이들의 지적장애를 식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성격검사의 기원은 18~`9세기까지 올라가 외모를 기준으로 인격을 평가한 망상 학, 인간 두개골의 측정, 관상학 등을 통해 인격을 평가한 것이고 초기의 의사 과학 기술은 결국 20세기에 더 경험적인 방법으로 대체되었다. 가장 초기 현대적 성격테스트는 올워스 성격 테이터시프였고 1차 세계대전을 위해 개발되어 정신감정에 이용되었다.
심리적 구성개념이란 심리학자들이 사용하는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개념으로 직접측정이라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리적인 키나 몸무게 등은 체중계를 이용해 직접 그 크기를 측정할 수 있으나 개인의 성실성이나 외향성 등의 심리적인 속성들은 추상적인 것으로서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 심리학자들은 물리적 속성과 심리적 속성을 구분하여 심리적 속성을 심리적 구성개념이라고 부르며 조작적 정의를 사용한다. 심리검사는 사람의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성실성의 정도 또는 외향성의 성도 등 심리적 상태를 추로 객관화하는 데 사용한다.
표준화 심리검사란 관찰 가능한 현상으로부터 경험적으로 작성되어 사회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계화된 지침이 있고 그러한 기준점이 된 기준 및 신뢰도와 타당도의 자료가 제시되는 검사이다. 심리검사를 측정한다는 것은 키나 몸무게 같은 물리적 속성을 재는 것이 아니라 성실성, 내향성 및 외향성,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조직몰입, 리더쉽, 불안. 지능, 친밀감. 공격성 같은 심리적 구성 개념을 재는 것이다. 한편 구성개념 측정은 여러 가지 접근방법의 가능성 및 측정의 오차 가능성과 기준 단위의 한계에서 관찰할 수 있는 범위와 현상 간의 상호 논리적으로 기준화해야 한다.
심리검사는 현재의 내적인 심리적 속성이나 특성을 진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진단을 통해 향후 행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여러 상황에서 검사가 진행된다. 심리검사를 개발하게 된 이유가 정신지체아를 감별하는 것이었다. 현재는 지적장애나 영재를 찾을 때, 낙제를 진단할 때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교육 및 직업상담을 해 줄 때 사용한다. 임상 및 상담에서는 심리적 질환자의 진단과 감별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정서적 혼란을 겪는 사람들, 반사회적 성격이나 기타 다양한 유형의 행동 이탈자를 밝혀내는 데에도 검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산업체의 서도 인사선발과 분류고 심리검사를 사용하는 중요한 분야이다. 조립공, 일반사무직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는 어떤 직무이든 채용과 업무 배정, 부서 이동, 승진, 퇴직 등의 문제에 심리검사가 유용하지 않은 직무는 거의 없고 전체 인사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다양한 심리 검사는 빠른 웹 기반이나 잡지 설문지와 대조적으로, 활발한 연구 개발을 거쳐 적절한 심리 검사를 실시한다.
적절한 심리검사를 5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절차와 단계는 동일한 환경에서 일관성 있게 수행하여 시험하는 절차로부터 동일한 시험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표준화, 주관적 판단과 편향이 최소화되도록 점수를 측정하여 각 시험자의 결과가 동일한 방법으로 결과가 나와야 하는 객관성, 비교의 기준이나 기준 프레임을 설정하여서 한 개인의 성과를 다른 개인의 결과와 비교할 수 있는 대규모 그룹의 평균 시험 점수와 일치해야 하는 시험규정, 여러 번의 시험 후 동일한 결과를 획득하는 신뢰성, 시행 중인 시험의 유형을 측정하고자 하는 바를 측정할 수 있는 유효성이다.
심리검사의 점수는 개인의 시험 결과를 모집단의 통계적 표현과 비교한다. 실제로 모집단을 시험하는 대신 대표적인 표본이나 그룹을 시험한다. 이것은 집단규범이나 규범 집단을 제공하여 정상 곡선이라 한다. 규범은 표준화된 심리 테스트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점수가 그룹 규범과 어떻게 비교되는지는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적성검사, 인성 검사, 신경 심리검사 등으로 나뉜다. 이러한 검사는 IQ/성취도 테스트, 공공 안전 취업 시험 태도 시험, 신경심리학 검사, 성격 검사, 객관적 검사, 투사 검사법, 성 검사, 직접 관찰 테스트, 흥미 검사, 적성 검사 등이 있다.
대표적인 심리검사는 크게 객관적 검사와 투시적 기법으로 나뉜다. 객관적 검사기법은 MMPI, 웩슬러 성인 지능 검사, MBTI, PAI, NEO-PI 등이 있고 투사적 기법으로는 로샤검사, SCT, 주제통각검사, 벤더-게슈탈트 검사, 집-나무-사람 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