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티푸 kkami 맘 sunny입니다.
거의 1년만에 글로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개인적인일과 게으른 생활로 인해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구독자분들은 안계시지만 간혹
우연히 보시게 되는 분들이 계실테니까요..
(혼자만에 생각일 수도 있지만요...)
지난번에도 이렇게 반성했는데...
이번엔 꼭 열심히 해볼께요..!
(이 약속은 제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와서
어떤 글을 써볼까 하다가
저에게 강아지에 대한 생각을 180도 바꾼
저희집 까미와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풀며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눈병에 대해 알아볼께요!
강아지는 평소에는 눈물양이 적고
눈곱색도 투명합니다.
그와 달리 눈물이 많아지고
눈곱색이 달라지고 냄새가 날 수 있으며
강아지가 눈을 많이 긁고 불편해 한다면
눈병을 의심을 해봐야합니다.
저희 까미도 눈을 많이 긁고
엄마빠한테도 얼굴을 들이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각막염, 결막염, 각막궤양 등으로
바이러스나 질병으로 인해 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병으로 의심이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다니는 병원으로 가서 수의사쌤을
찾아가는것이 우선입니다.
저희 까미도 증상이 있어서 살펴보다가
어느날 보니 눈 앞부분이 빨갛게 보이고
부어있더라구요.

잘 안보일 수 있는데 앞부분에 이상해보이더라구
늦은 저녁 발견해서 다음날 바로
까미가 다니는 병원로 갔습니다.
수의사쌤에서 진료를 받아보니
저희 까미는 다행히 눈병은 아니고
눈 앞부분 피부에 모가 난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약만 처방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많이 심한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저희 까미가 겁이 많아서
안약을 넣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방법 저방법 다해봐도...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에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수의사쌤께서 일반적으로
저희가 쓰는 인공눈물로 눈을 닦아주는것도
괜찮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씩 해볼려고 노력해 보지만...
우리 쫄보 까미가...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우리까미에게 좋다면 제가 노력해봐야지요...!
여러분들도 옆에 있는 말못하는
반려견에게 관심을 항상 보이며 아프진
않을지 지켜봐주세요!
반려견과 행복한시간 오래오래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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